대구 주택 소비심리 전국 최저 수준

박준형 2022. 11. 1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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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대구 주택 수요자들의 소비심리가 전국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연구원의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달 대구의 주택 소비심리지수는 78.2로 전달에 비해 7.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이는 세종과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낮은 것으로 전국 평균과 비교해도 5포인트 이상 낮은 수치입니다.

특히 대구는 최근 미분양 주택이 증가하는 것이 주택 소비심리가 위축된 주요 요인으로 풀이됩니다.

박준형 기자 (park1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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