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한혜연 "뒷광고 논란, 동료가 몰래 광고비 편취…소송 중"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2. 11. 1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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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한혜연이 뒷광고 논란을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서는 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은영은 한혜연에게 "뒷광고 논란 2년이 지난 것 같다. 그 이전엔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내돈내산' 사건을 대중들이 어떻게 알고 있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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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상담소 한혜연 / 사진=채널A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한혜연이 뒷광고 논란을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서는 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은영은 한혜연에게 "뒷광고 논란 2년이 지난 것 같다. 그 이전엔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내돈내산' 사건을 대중들이 어떻게 알고 있냐"고 물었다.

이에 한혜연은 "실제로 제가 산 것을 모아서 보여주는 코너가 있었다. '내돈내산'은 다른 채널에서도 많이 하고 있는 콘텐츠다. 그걸 제 방송을 여러 번 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중에 제가 산 것이 아닌데 제가 산 것처럼 표기한 것이 있었다. 나중에 사과를 했고 그때는 넘어갔다"며 "이후에 소송 중인 일이 있다. 믿고 일을 맡긴 친구한테 큰 배신감을 느꼈다. 돈을 받은 줄 몰랐는데, 동료가 몰래 돈을 받아서 편취한 걸 알았다.

현재 관련해서 소송 중인 일에 대해 한혜연은 "좀 더 나중에 법적으로 해결이 되면 명확하게 밝히고 싶다. 저를 좋아해 줬던 분들에겐 책임이 있으니 먼저 사과를 드렸던 거다. 애매모호하게 사과를 드린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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