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겁먹은 조동아리 대신 코끼리 머드 샤워 (여행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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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예능 '여행의 맛'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이 코끼리와 교감에 나선다.
18일 '여행의 맛'에서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은 코끼리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이날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은 단순히 코끼리를 관람하는 투어가 아닌, 코끼리와 교감을 나누는 투어를 진행한다.
가위바위보로 조동아리 멤버들이 머드 샤워 도전자로 선정됐지만, 이들 중 아무도 코끼리에게 다가가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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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여행의 맛’에서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은 코끼리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이날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은 단순히 코끼리를 관람하는 투어가 아닌, 코끼리와 교감을 나누는 투어를 진행한다. 먼저 이들은 진흙을 좋아하는 코끼리들에게 ‘머드 샤워’를 해 준다. 코끼리를 보고 좋아하던 멤버들이었지만, 코끼리와 실제 접촉을 앞두고는 선뜻 다가설 엄두를 못 낸다고.
가위바위보로 조동아리 멤버들이 머드 샤워 도전자로 선정됐지만, 이들 중 아무도 코끼리에게 다가가지 못한다. 이때 무서워하는 조동아리를 뒤로하고 박미선이 가장 먼저 나서 코끼리에게 머드팩을 해준다. 코끼리와 박미선의 교감을 보고 부러워하던 조동아리 멤버들이 직접 코끼리와 접촉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들은 코끼리와 함께 물놀이를 한다. 본격적인 샤워 시간에 기분이 좋아진 코끼리들은 물을 뿜으며 웰컴 분수쇼를 보여준다. 코끼리 분수쇼에 푹 빠진 김용만은 용기를 내서 코끼리에게 다가간다. 지난 괌 투어에서 돌고래에게 사랑 고백을 했던 김용만은 이번에 코끼리와도 애틋한 로맨스를 찍는다는 전언. “내가 너 좋아하는 거 알지?”라는 고백으로 시작된 김용만과 코끼리의 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 궁금해진다.
또 이들은 희극인들 답게 즉석에서 코끼리 상황극으로 웃음을 자아낸다는 후문. 투어를 마친 뒤 모두가 입을 모아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한 이들의 코끼리 투어가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여행의 맛'은 오늘(18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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