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박수홍 “설렁탕? 힘들 때도 챙겨먹던 소울푸드”

박정수 2022. 11. 1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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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박수홍이 소울푸드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라면'을 주제로 한 3주년 특집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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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사진 l KBS2 방송화면 캡처
‘편스토랑’ 박수홍이 소울푸드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라면’을 주제로 한 3주년 특집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박수홍은 사골을 준비하며 “제가 어려운 일들이 많이 생겨서 입맛이 떨어지거나 기운이 없을 때도 꼭 시켜서라도 먹었던 게 사골국물이다”고 밝혔다. 이어 “저의 소울푸드가 사골국물, 설렁탕, 곰탕 이런 거다”고 설명했다.

박수홍은 사골을 이용한 라면 레시피를 준비했다. 사골&바지락 조합을 이용한 박수홍은 묵은지까지 꺼내 주위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설렁탕 국물에 깍두기나 김칫국물 넣어서 드시는 분들 많지 않냐. 라면이니까 곰탕국물에 양념장을 넣어서 만들면”이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최고의 요리비결‘을 하면서 전국의 명인들의 노하우를 모아서 특별한 양념장이 될 거다. 자신있다”고 밝혔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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