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KB국민은행 22점차 대파…단독 선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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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청주 KB국민은행을 대파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우리은행은 18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쏠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KB국민은행과의 경기에서 74-52로 대승을 거뒀다.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가 공황 장애로 전력에서 이탈해 시즌 초반 어려움을 겪고 있는 KB국민은행은 10일 부천 하나원큐전에서 개막 3연패를 끊었지만, 이후 2경기를 내리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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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단비·박지현, 31점 합작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청주 KB국민은행을 대파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우리은행은 18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쏠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KB국민은행과의 경기에서 74-52로 대승을 거뒀다.
직전 경기인 16일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75-50으로 이겼던 우리은행은 2경기 연속 20점차 이상 승리를 챙겼다.
5승 1패를 기록한 우리은행은 부산 BNK(4승 1패)를 제치고 단독 선두 자리를 꿰찼다.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가 공황 장애로 전력에서 이탈해 시즌 초반 어려움을 겪고 있는 KB국민은행은 10일 부천 하나원큐전에서 개막 3연패를 끊었지만, 이후 2경기를 내리 졌다.
1승 5패가 된 KB국민은행은 5위에 머물렀다.
우리은행은 15득점 7리바운드로 활약한 김단비를 앞세워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가져간 끝에 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했다. 김단비는 전반에만 10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올렸다.
박지현이 16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우리은행 승리를 쌍끌이했다. 최이샘은 3점포 두 방을 포함해 14점을 올리고, 공격 리바운드만 6개를 잡으며 힘을 더했다.
KB국민은행 선수들은 모두 한 자릿수 득점에 그쳤다. 특히 주포 강이슬이 우리은행의 견제 속에 8득점에 그친 것이 뼈아팠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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