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5G 28GHz, KT·LGU+는 할당 취소...SKT는 이용기간 단축

이지혜 2022. 11. 18. 2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동통신 3사의 28㎓(기가헤르츠) 대역 기지국 의무 구축 이행률이 미흡하자 정부가 제재에 나섰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 2018년 5G 주파수 할당 시 부과한 할당 조건에 대한 이행점검 절차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점검 결과 28㎓ 대역은 SK텔레콤(017670)은 30.5점, LG유플러스(032640)는 28.9점, KT(030200)는 27.3점을 획득하는데 그쳤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일 이데일리TV 뉴스 방송
이동통신 3사의 28㎓(기가헤르츠) 대역 기지국 의무 구축 이행률이 미흡하자 정부가 제재에 나섰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 2018년 5G 주파수 할당 시 부과한 할당 조건에 대한 이행점검 절차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점검 결과 28㎓ 대역은 SK텔레콤(017670)은 30.5점, LG유플러스(032640)는 28.9점, KT(030200)는 27.3점을 획득하는데 그쳤습니다. 모든 사업자의 망구축 실적이 의무 수량에 크게 미치지 못한 것입니다.

이로써 30점 미만인 LGU+와 KT에게는 할당취소 처분을, 30점 이상을 받은 SKT 에게는 이용기간(5년)의 10%(6개월) 단축과 함께 내년 5월까지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할당을 취소할 계획입니다.

이에 대해 통신 3사는 유감이라는 견해 표명과 함께 이용자 보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지혜 (jhlee26@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