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허가 늘었지만 실착공은 제자리 걸음

제주방송 강석창 2022. 11. 18.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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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건축허가 면적이 증가했지만 실착공면적은 크게 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건축허가 면적은 162만제곱미터 가량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증가했습니다.

이는 이도주공 2단지 아파트 등 4곳의 재건축으로 주거용 건축면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실제 착공면적은 원자재가 인상과 대출규제로 지난해와 비슷한 92만 제곱미터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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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건축허가 면적이 증가했지만 실착공면적은 크게 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건축허가 면적은 162만제곱미터 가량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증가했습니다.

이는 이도주공 2단지 아파트 등 4곳의 재건축으로 주거용 건축면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실제 착공면적은 원자재가 인상과 대출규제로 지난해와 비슷한 92만 제곱미터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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