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도청 새해예산·올해2차추경 이틀째 심사

기사내용 요약
도교육청 심사 21일부터 시작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18일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박기영) 위원들이 강원 춘천시 도의회 5층 안전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재난안전실 예산안을 심사하고 있다. (사진=강원도의회 제공) 2022.1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도의회가 도청의 새해 예산안과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2일째 진행했다.

18일 도의회에 따르면 기획행정위원회와 사회문화위원회는 이날 오전부터 특별자치국과 공무원교육원에서 제출한 예산안을 심사했다.

농림수산위원회는 농업기술원의 새해 예산안이 부족하다며 5억3200만원의 증액을 권고하기로 했다.

반면 안전건설위원회는 재난안전실 예산에서 4억3000여만원을 감액했다.

각 상임위별 예산안 심사는 오는 24일까지 이어진다.

교육위의 도교육청 예산안 심사는 오는 21일부터 시작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예산안을 심의 의결해 본회의로 올릴 예정이다.

상임위·예결위 예산안 심사는 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방송으로 중계되고 있다.

한편 도는 새해 예산을 8조8620억원으로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도교육청은 4조1428억원을 편성해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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