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7’ 신용재, 김동현에 모창 꿀팁 전수 “체력이 중요해”

김명미 2022. 11. 1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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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재가 김동현에게 모창 꿀팁을 전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만만하던 제시를 긴장케 한 조하율, 고음 끝판왕 신용재의 노래를 원키로 소화한 김동현, 영탁마저 착각하게 만든 김희석, 목소리부터 외모까지 노사연과 똑닮은 김예진, 고 김현식의 감성으로 관객들을 눈물짓게 한 김종한 등 모창 능력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또 신용재는 김동현에게 "'가수가 된 이유'를 부를 때는 체력이 중요하다"며 꿀팁을 전한 뒤 농구 시합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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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신용재가 김동현에게 모창 꿀팁을 전수했다.

11월 1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7'에서는 왕중왕전 2부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만만하던 제시를 긴장케 한 조하율, 고음 끝판왕 신용재의 노래를 원키로 소화한 김동현, 영탁마저 착각하게 만든 김희석, 목소리부터 외모까지 노사연과 똑닮은 김예진, 고 김현식의 감성으로 관객들을 눈물짓게 한 김종한 등 모창 능력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특히 김동현은 신용재 편 출연을 기다리던 중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해 스타덤에 오른 인물. 이날 김동현은 신용재의 데뷔 14주년 축하 케이크를 들고 등장해 훈훈함을 유발했다.

또 신용재는 김동현에게 "'가수가 된 이유'를 부를 때는 체력이 중요하다"며 꿀팁을 전한 뒤 농구 시합을 제안했다. 김동현은 "3점 슛 넣고 형님의 스태미나를 가져가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무대에 오른 김동현은 폭발적인 고음과 가창력으로 '가수가 된 이유'를 열창해 모두의 박수를 이끌어냈다.(사진=JTBC '히든싱어7'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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