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험장 음질 불량...듣기평가 지장" 불만 잇따라
윤성훈 2022. 11. 18. 21:10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고등학교의 방송 음질이 불량해 듣기 평가에 차질을 빚었다는 지적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어제(17일) 인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수능 방송 음질이 불량해 영어 듣기 평가를 제대로 치르지 못했다는 수험생들의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수능 문제와 정답 이의신청 게시판을 보면, 인천시 계양구에 있는 효성고등학교의 스피커 음질이 불량해 영어 듣기 평가 때 지장을 받았다는 불만 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현재 같은 내용의 민원이 계속 제기되는 것을 파악하고,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조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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