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철도노조, 총파업 결의..."안전인력 충원 촉구"

강민경 2022. 11. 1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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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철도노조가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정원 감축을 멈추고, 안전 인력을 충원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노조 산하 전국철도노동조합 서울, 경기, 인천, 강원지부는 오늘(18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근처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노조는 지난 5일 오봉역에서 코레일 직원이 열차에 치여 사망한 사건은 인력 부족 때문이었다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퇴진과 안전 인력 충원을 요구했습니다.

앞서 철도노조는 지난달 조합원 투표에서 쟁의 행위를 결정했고, 다음 달 초에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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