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롯X월드'에서 춤추다 캐스팅… 1년 후배 전진 'SM'에 소개” (‘백반기행’) [종합]

박근희 2022. 11. 1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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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강타가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1세대 아이돌 H.O.T.의 메인보컬 강타와 함께 그의 고향 '송파'의 맛을 찾아 떠났다.

캔디 의상을 준비한 허영만을 위해 강타는 장갑을 끼고 캔디춤을 춰보였다.

첫 번째로 들린 강타의 맛집 가게는 보쌈 정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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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강타가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1세대 아이돌 H.O.T.의 메인보컬 강타와 함께 그의 고향 ‘송파’의 맛을 찾아 떠났다.

캔디 의상을 준비한 허영만을 위해 강타는 장갑을 끼고 캔디춤을 춰보였다. 왜 송파에서 만나자고 했냐는 질문에 강타는 “제가 처음 캐스팅된 장소가 여기 X데월드다”라고 답했다.

첫 번째로 들린 강타의 맛집 가게는 보쌈 정식집. 맛을 본 허영만은 “심연에 있는 무언가를 건드리는 맛이다”라며 호평했다. 강타는 “너무 좋다. 이집 고기 지방질이 느끼하지 않게 사라지는 느낌이다”라고 말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보쌈 고기는 어떤 부위냐는 질문에 사장님은 가브리살이라고 답했다. 허영만은 “이 집 고기는 얇게 썰어서 비게도 얇아졌다. 기름기를 덜 느낀다. 그게 아이디어다”라며 고기 한 점을 살피며 말했다.

강타는 캐스팅 상황에 대해 “놀이동산 앞에 몰들이 있었다. 거기서 가끔 음악 틀어놓고 춤추고 그랬다”라고 언급했다. 강타 이후 송파 출신 가수에 대해 강타는 “고등학교 후배가 있다. 1년 후배가 신화의 전진이다. 충재(전진)를 소개시켜줬다”라고 설명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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