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자식 같은 다홍이와 산책 “하루도 안 빼놓고 유모차 밀어”(신상출시)

박수인 2022. 11. 1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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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천재묘 다홍이를 자랑했다.

이날 박수홍은 반려묘 다홍이에 대해 "얼마나 예쁜지 모른다. 산책, 샤워할 것 없이 다 좋아한다. 쟤는 천재묘다. 하루도 안 빼놓고 유모차를 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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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천재묘 다홍이를 자랑했다.

11월 1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 박솔미, 차예련, 이찬원, 박수홍. 막강 편셰프 5인이 ‘라면’을 주제로 한 3주년 특집 메뉴 개발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박수홍은 반려묘 다홍이에 대해 "얼마나 예쁜지 모른다. 산책, 샤워할 것 없이 다 좋아한다. 쟤는 천재묘다. 하루도 안 빼놓고 유모차를 민다"고 말했다.

이어 "다홍이는 참 특이하다. 다른 고양이들은 산책은 안 된다. 다홍이는 수의사 선생님으로부터 산책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고 하게 된 거다. 일시적으로 하려 했는데 다홍이가 산책을 너무 좋아해서 매일 하게 됐다. 다홍이는 하루라도 산책을 안 나가면 가시가 돋는 고양이다. 하루에 한 번 씩 안 나가면 문 앞에서 울고 있다. 그래서 피곤해도 나가야 한다. 저도 운동이 된다"고 전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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