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 주류 금지...FIFA+카타르 결정

김대식 기자 2022. 11. 1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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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을 즐기러 카타르를 방문한 팬들은 경기장에서 주류를 즐길 수 없다.

FIFA 대변인은 "FIFA와 카타르 당국의 논의 끝에 주류 판매는 FIFA 팬 페스티벌과 다른 팬 방문지 그리고 허가된 장소에서만 판매가 가능하도록 결정했다. 월드컵 경기장 허가 지역에서 판매하기로 한 것은 철회했다"고 밝혔다.

원래 FIFA와 카타르는 경기장 주변 허가된 구역에서 경기 시작 전 3시간부터 경기 후 1시간까지 주류 판매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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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대식 기자(카타르)] 월드컵을 즐기러 카타르를 방문한 팬들은 경기장에서 주류를 즐길 수 없다.

국제축구연맹(FIFA) 미디어는 18일 오후 2시(현지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모든 경기장 주류 반입 금지를 발표했다.

FIFA 대변인은 "FIFA와 카타르 당국의 논의 끝에 주류 판매는 FIFA 팬 페스티벌과 다른 팬 방문지 그리고 허가된 장소에서만 판매가 가능하도록 결정했다. 월드컵 경기장 허가 지역에서 판매하기로 한 것은 철회했다"고 밝혔다.

원래 FIFA와 카타르는 경기장 주변 허가된 구역에서 경기 시작 전 3시간부터 경기 후 1시간까지 주류 판매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었다. 하지만 월드컵 개막을 단 2일 앞두고 갑자기 결정을 철회했다. 당연히 팬들의 반발의 나올 수밖에 없다.

이를 두고 FIFA 대변인은 "카타르와 FIFA는 모든 팬들을 위한 재미있고, 즐거운 경험을 경기장 주변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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