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은 퍼플키스 탈퇴…“컨디션 난조·불안 증세”[공식]

한현정 2022. 11. 1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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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지은(25·본명 박지은)이 건강 문제로 탈퇴를 확정, 그룹은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알비더블유(RBW)는 18일 팬카페에 "그동안 퍼플키스 멤버로 함께 해온 박지은이 팀을 탈퇴하게 되었다"며 "그룹 활동 중 지속적인 컨디션 난조와 불안 증세로 최근 병원을 방문했고, 전문의로부터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권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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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 체제로 활동”

퍼플키스. 사진l알비더블유(RBW)
퍼플키스 지은(25·본명 박지은)이 건강 문제로 탈퇴를 확정, 그룹은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알비더블유(RBW)는 18일 팬카페에 “그동안 퍼플키스 멤버로 함께 해온 박지은이 팀을 탈퇴하게 되었다”며 “그룹 활동 중 지속적인 컨디션 난조와 불안 증세로 최근 병원을 방문했고, 전문의로부터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권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휴식 기간 박지은과 그룹 활동 및 향후 진로 등에 대해 오랜 기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신중한 논의 끝에 박지은의 퍼플키스로서 활동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박지은도 손편지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그는 “좋은 소식 기다리셨을 여러분에게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찾아뵙게 되어 놀라셨을까 걱정스러운 마음”이라며 “많은 고민 끝에 함께했던 퍼플키스로서 활동을 마무리하고, 퍼플키스의 지은이가 아닌 박지은으로서 또 다른 방향을 찾아가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이어 “저의 행보를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셨으면 좋겠다”며 “저의 건강에 대해서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훗날 여러분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더 멋진 지은이가 되어 나타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퍼플키스로 활동하면서 잊지 못할 추억과 함께 플로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어 너무 행복했고 또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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