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남매 키우는 싱글대디 “딸들 여자 되어가는데” 속옷 구매에 난처(금쪽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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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남매를 홀로 키우고 있는 아빠가 딸들 속옷 때문에 난처해 했다.
11월 1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4남매를 혼자 키우고 있는 아빠가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4남매 아빠는 아침 식사 준비부터 아이들 깨우기, 머리 손질까지 바쁜 아침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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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4남매를 홀로 키우고 있는 아빠가 딸들 속옷 때문에 난처해 했다.
11월 1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4남매를 혼자 키우고 있는 아빠가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이날 출연한 싱글 대디는 첫째 아들과 세 딸까지 4남매를 혼자 키우고 있었다. 출연 이유에 대해 아빠는 “딸들이 여자가 되어가는 과정인데 예전에는 아이들의 마음만 헤아려주면 됐는데 지금은 몸, 마음, 생각도 감당이 안 되더라. 갈수록 딸들만의 세상이 있는 것 같아서 벽도 생기는 것 같다. 심해 아래서 허우적대는 느낌이다. 혼자서 한계가 있더라”고 고백했다.
4남매 아빠는 아침 식사 준비부터 아이들 깨우기, 머리 손질까지 바쁜 아침을 보냈다. 아이들이 학교 생활을 하는 동안 속옷 가게를 간 아빠는 가게 주인의 도움을 받아 여자 속옷을 처음으로 직접 구매했다.
아빠가 사 온 속옷을 받은 둘째와 셋째는 “뭐가 이렇게 불편하냐. 입으려면 다른 사람이 도와줘야 할 것 같다”라며 처음 보는 속옷을 같이 연구했다.
영상을 보던 정형돈은 “만약에 제 일이라고 생각하면 쉽지 않을 것 같다”라며 쌍둥이 아빠로서 공감했다.
4남매 아빠는 “사실 사러 간 건 처음이었다. 도저히 용기도 안 나고, 사이즈를 전혀 모르니까 지금까지는 막연하게 인터넷에 검색해 보고 샀다. 애들도 처음이고 저도 모르니까 그냥 입고 다니는데 이번에 사가고 나니까 애들이 제일 편하다고 하더라. 그 말 듣고 너무 미안했다”라고 말했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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