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박솔미, 해동 이리 해체 “뇌다” 살벌한 미소
‘신상출시 편스토랑’ 박솔미가 살벌하게 웃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리를 해동 후 해체하던 박솔미가 살벌하게 미소짓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솔미는 소중한 택배를 받았고 냉동된 곤이와 이리를 꺼내 들었다. 그는 선박에서 급속 냉동한 선동과 육지에서 냉동한 육동이 있다며 자신은 선동이 더 신선할 거라는 생각에 선동 곤이, 이리를 샀다고 밝혔다.
박솔미는 “가격도 착하다. 900g에 6~8천 원이다. 단백질 덩어리인데 칼로리가 낮다. 보양식으로는 최고다”라고 말했다.
냉장고에서 하루 동안 곤이와 이리를 해동한 박솔미는 이리를 해체하며 “뇌다”라고 살벌하게 미소지었고 생이리를 들어 올리며 먹는 시늉을 했다.
곤이리찜을 하겠다고 말한 그는 물에 소주와 액젓을 넣고 곤이와 이리를 각각 3분 30초씩 데쳤다.
팬에 반달 무, 양파를 깐 박솔미는 손수 만든 양념장과 콩나물을 올리고 다시 양념을 채웠다. 그 다음 메인 재료인 이리와 곤이를 가득 넣은 후 미더덕까지 넣은 그는 맨 위에 양념장을 한 번 더 올렸다.
박솔미는 “얘를 넣으면 더 시원해지지. 새우젓”이라고 말했고 그는 “굉장히 시원해진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팬을 인덕션 위에 올린 후 엄마의 꿀팁 녹차를 넣었고 비린맛 제거와 깔끔한 맛을 상승시킨다고 말했다.
완성된 곤이리찜을 맛본 박솔미는 만족스러운 웃음을 짓고 쑥갓과 대파, 고추를 올려 마무리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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