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살만, 尹 대통령에 "깊은 감사 표한다" 전보

이송렬 2022. 11. 18. 20: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방한 기간 대면한 윤석열 대통령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17일(현지시간) 사우디 국영 통신사에 따르면 빈 살만 왕세자는 서울을 떠나면서 윤 대통령에게 보낸 전보에서 "저와 대표단을 환영하고 후하게 대접해준 윤 대통령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자 한다"고 했다.

빈 살만 왕세자는 한국 시각으로 이날 0시 30분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 오후 8시 30분께 출국하기까지 20시간가량 머물며 한국의 주요 정·재계 인사를 면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함마드 빈살만/ 출처= 연합뉴스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방한 기간 대면한 윤석열 대통령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17일(현지시간) 사우디 국영 통신사에 따르면 빈 살만 왕세자는 서울을 떠나면서 윤 대통령에게 보낸 전보에서 "저와 대표단을 환영하고 후하게 대접해준 윤 대통령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자 한다"고 했다.

빈 살만 왕세자는 "우리는 대화를 통해 양국의 강력한 관계를 공고히 했고, '한·사우디 비전 2030'의 틀 속에서 양국 국민의 이익에 봉사하는 방향으로 모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공통의 바람을 확인했다"고 했다.

그는 "윤 대통령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며 "한국과 친절한 한국 사람들이 계속 발전하고 번영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빈 살만 왕세자는 한국 시각으로 이날 0시 30분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 오후 8시 30분께 출국하기까지 20시간가량 머물며 한국의 주요 정·재계 인사를 면담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