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웃더라" 주상욱, ♥차예련 몰래 간 딸 생일파티‥무표정에 '어색'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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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차예련이 주상욱과 딸의 모습에 감동했다.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드라마 촬영 때문에 유치원에서 열린 딸 생일파티에 가지 못한 차예련 대신 참석한 주상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 속에는 주상욱이 찾아간 딸 인아 양의 생일파티 당시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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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차예련이 주상욱과 딸의 모습에 감동했다.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드라마 촬영 때문에 유치원에서 열린 딸 생일파티에 가지 못한 차예련 대신 참석한 주상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붐은 ‘편스토랑’ 3주년을 축하하며 그동안의 출시메뉴가 총 49개고 결식아동을 돕는데 쓰이는 수익금은 3억 6천 4백만 원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후 차예련은 자신의 소파에서 동영상을 보며 웃음 지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영상 속에는 주상욱이 찾아간 딸 인아 양의 생일파티 당시가 담겼다.
주상욱은 어색하게 마이크를 들어 “생일 너무 축하하고 늘 즐겁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마워. 엄마 아빠가 많이 못 놀아주는데 시간 될 때마다 아빠가 더 많이 놀아줄게. 인아 사랑해요”라고 생일을 축하했다.
차예련은 주상욱에게 “오빠가 갈 줄 몰랐어. 서프라이즈로 가서 동영상이 눈물 나더라고”라고 전했고, 주상욱은 “그런데 인아가 안 웃어. 인아한테 그날 표정에 관해 물어봤는데 졸렸대"라며 투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3주년을 맞이한 '편스토랑'은 류수영, 박솔미, 차예련, 이찬원, 박수홍 등 막강 편셰프 5인과 함께 '라면'을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을 선보였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편스토랑'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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