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H.O.T. 첫 정산 1천만원, 잠실 아파트 샀어야 됐는데" [백반기행]

최혜진 기자 2022. 11. 1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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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시사 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 강타가 그룹 H.O.T. 활동 당시 수익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백반기행'에서는 1세대 아이돌 그룹 H.O.T.의 메인보컬 강타와 함께 그의 고향 '송파'의 맛을 찾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타는 허영만과 함께 H.O.T. 전성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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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사진=TV조선
TV조선 시사 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 강타가 그룹 H.O.T. 활동 당시 수익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백반기행'에서는 1세대 아이돌 그룹 H.O.T.의 메인보컬 강타와 함께 그의 고향 '송파'의 맛을 찾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타는 허영만과 함께 H.O.T. 전성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허영만은 "(H.O.T. 때문에) 교육청이 조퇴금지령을 내렸다고"라고 말했다. 이에 강타는 "그때는 평일에 방송 녹화가 많았다. 우리를 보기 위해 학생 팬들이 학교에 다른 핑계를 대고 왔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또한 허영만은 강타에게 "사실 난 수입이 궁금하다"고 물었다. 강타는 "제가 제일 기억나는 정산은 첫 정산이다. 고등학생 때였는데 활동 2~3개월 정도 하고 첫 정산을 받았다"고 답했다.

이어 "그때(1996년) 1000만원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허영만은 "그때 1000만원이면 잠실 아파트 반 채는 사는 돈 아니었냐"며 감탄했고 이를 들은 강타는 "그때 샀어야 됐는데"라며 아쉬워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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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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