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패' 인삼공사 고희진 감독 "결정력 차이 있었다"[인천 패장]

박상경 2022. 11. 18. 2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GC인삼공사 고희진 감독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인삼공사는 1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가진 흥국생명과의 2022~2023 도드람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대3,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엘리자벳이 23득점을 책임졌고, 이소영도 10득점으로 힘을 보태며 세 세트 모두 흥국생명과 접전을 펼쳤다.

이날 패배로 인삼공사는 승점 8(3승5패)에 머물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KGC인삼공사 경기가 1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렸다. KGC 고희진 감독이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인천=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2.11.18/

[인천=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GC인삼공사 고희진 감독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인삼공사는 1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가진 흥국생명과의 2022~2023 도드람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대3,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엘리자벳이 23득점을 책임졌고, 이소영도 10득점으로 힘을 보태며 세 세트 모두 흥국생명과 접전을 펼쳤다. 그러나 20점 이후 결정력 싸움에서 김연경과 옐레나를 앞세운 흥국생명의 힘을 넘어서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인삼공사는 승점 8(3승5패)에 머물렀다.

고 감독은 경기 후 "결정력의 차이가 있었다. 공격력이 지난 경기보다 떨어졌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이날 세터 염혜선의 토스가 흔들린 점을 두고는 "염혜선 혼자만의 잘못은 아니다. 결정을 못 해줬을 뿐이다. 모두가 함께 해결했어야 할 부분"이라며 "염혜선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잘 이끌어줬다"고 했다.

고 감독은 "박빙의 승부였다. 우리 경기력은 충분히 나온 승부였다. 상대에 행운이 따르는 점수가 있었던 반면, 우리는 어설픈 범실 1~2개가 나오면서 승부가 갈렸다. 이런 부분만 보완하고, 승부처에서 제 실력을 보여주는 훈련을 해야 할 것 같다"며 "(비록 패했지만) 오늘 경기가 우리 팀에는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이병헌♥' 이민정, 성균관대 후배들 만났다..01학번 선배의 포스
“몰랐다”지만 박민영은 '급'결별했고, 성유리는 30억 '급'반환했다
'기부액 55억' 션, 재벌설 입 연다 “내가 부잣집 아들이라고”
김학래, 2억 슈퍼카 타고 가출 “♥임미숙에 모든 경제권 넘겨” 고백
많은 논란 낳았던 “조혜련 동생 부부, 고부갈등 없어져…오은영에 감사”
노현희, 지인 결혼식서 연예인 보고 깜짝..“극적이고 우연한 만남”
이소연, 수영장서 비키니 입고 모델 워킹...8kg 감량 효과 대단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