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강원래, 다시 일어나서 춤추고 노래"..클론 본격 활동 시동

[OSEN=김수형 기자] 구준엽이 멤버 강원래와 월드컵 송으로 컴백을 알렸다. 

18일 구준엽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응원을위한 클론-월드컵송”Let’s go(fighting)”을 발매합니다"라며 깜짝 소식을 전했다. 

특히 그는 "요번 음원은 강원래의 아바타활동에 기대많이해주세요~강원래가 일어나서 춤추고 노래합니다^^ 발매는 내일 19일정오 각종 음원싸이트서 들으실수있습니다"라고 밝혀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는 분위기. 클론 팬들에게 보다 큰 기쁨과 기대감을 안기기도 있다.  

강원래와 구준엽은 남성 듀오 클론으로 가요계를 주름잡았다. 하지만 지난 2000년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아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 가운데 강원래는 지난 8월  서울 강남구의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메타버스 아바타 데뷔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버추얼 아바타로 활동 계획을 공개했다. 강원래는 메타버스 아바타 기업 페르소나 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의 기술력으로 구현된 AVA(버추얼 아바타)로 변신해 아바타로서 새로운 활동을 선언하기도.

이후 메타버스 아바타 데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아바드림 앰버서더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던 강원래인 만큼 이번 월드컵 송으로 컴백할 클론의 또 다른 시작을 누리꾼들도 응원하는 분위기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