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사들2' 아내·내연녀 살인사건 조명…"범인 대답에 경악"

조은애 기자 2022. 11. 1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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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사들2'가 아내·내연녀 살인사건을 집중 조명한다.

18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2'에는 부산금정경찰서 강력팀 서무성 팀장과 최성일, 박종문, 문남일, 구욱형 형사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베테랑 형사 서무성에게 큰 충격을 안긴 사연이 공개된다.

'용감한 형사들2'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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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채널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용감한 형사들2'가 아내·내연녀 살인사건을 집중 조명한다.

18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2'에는 부산금정경찰서 강력팀 서무성 팀장과 최성일, 박종문, 문남일, 구욱형 형사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베테랑 형사 서무성에게 큰 충격을 안긴 사연이 공개된다. 지난 2005년, 전화를 받지 않는 아내가 걱정됐던 남편은 이웃에 사는 친구에게 집을 살펴봐 달라고 부탁했다. 잠시 후 집에 도착한 남편은 얼어붙고 말았다. 집안이 온통 피투성이였기 때문이었다.

이는 당시 부산 일대를 충격에 휩싸이게 한 아내·내연녀 살인사건의 시작이었다.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서 형사의 끈질긴 노력 끝에 나온 범인의 대답은 모두를 경악케 했다고 한다. 비밀을 갖고 있던 범인의 실체는 무엇이었는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용감한 형사들2'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5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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