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父 무서워‥많은 용돈으로 존경심 표현”(백반기행)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강타가 아버지와의 관계를 유쾌하게 전했다.

11월 1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176회에서는 1세대 아이돌 H.O.T.의 강타가 서울 송파 식도락 여행에 함께했다.

이날 강타는 아버지와의 관계가 어떠냐는 질문에 "무섭다"고 답했다. 그는 "어렸을 때 아버지 생각이랑 제가 너무 다른 삶을 살다보니 많은 얘기를 나눠본 적이 없다"며 "존경심 섞인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허영만은 아버지의 마음으로 "70대 중반이시면 존경심을 관계 유지에 써야하지 않냐"고 조언했다.

강타는 "존경심을 예전보다 많은 용돈으로 표현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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