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기 호위 속 도착‥폴란드, "우리는 하나"
[뉴스데스크]
◀ 앵커 ▶
각국 대표팀이 속속 카타르에 입성하는 가운데, 최근 전쟁 위협에 시달리고 있는 폴란드 대표팀은 F16 전투기의 호위 속에 결전지에 도착해 화제가 됐습니다.
◀ 리포트 ▶
폴란드 선수단이 탑승한 전세기 주변에서 전투기 2대가 속도를 맞춰 비행하는 장면인데요.
바로 자국 선수단을 호위하는 폴란드 공군의 F16 전투기입니다.
그제 우크라이나 접경지대에 미사일이 떨어져 폴란드 국민 2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안전을 위해 남부 국경까지 호위에 나선 건데요.
전투기 조종사들이 폴란드어로 쓴 종이를 유리창 밖으로 보여주는데‥
"축구로 우리는 하나가 된다"
와, 이런 응원 받으면 정말 힘 나겠어요.
이례적인 호위 속에 레반도프스키를 비롯한 선수들은 무사히 카타르에 도착했는데요.
폴란드는 오는 23일 멕시코와 첫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영상편집 :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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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 김민호
박주린 기자(lovepar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28450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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