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평가전 완승‥"호날두와 문제 없어요"
[뉴스데스크]
◀ 앵커 ▶
우리의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 포르투갈은 나이지리아와의 최종 평가전에서 4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
선수들은 호날두와의 불화설도 일축했습니다.
송기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호날두가 장염 증세로 빠졌지만 포르투갈은 역시 'H조 최강자' 다웠습니다.
경기 시작 9분 만에 '맨유 듀오' 달로와 페르난데스가 선제골을 합작했습니다.
페르난데스의 페널티킥 골까지 더해 전반을 2대0으로 마친 포르투갈은 후반에도 두 골을 더 몰아치며 나이지리아에 4대0 완승을 거뒀습니다.
소집 첫날 호날두와 어색하게 악수를 나눈 장면이 공개돼 불화설의 중심에 섰던 페르난데스는 둘 사이엔 전혀 문제가 없다고 공개적으로 선을 그었습니다.
[페르난데스/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영상에서 소리를 들어봤나요? 저는 어떤 누구와도 관계에 문제가 없습니다. 지금은 대표팀에 집중할 때이고 소속팀 문제는 월드컵 이후에 생각해 보겠습니다."
독일·스페인·코스타리카와 함께 E조에 포함된 일본은 캐나다와 마지막 모의고사를 치렀습니다.
소마 유키의 감각적인 선제골로 먼저 앞서갔지만 전반 21분 코너킥 상황에서 동점골을 허용했고, 후반 추가 시간엔 페널티킥 골까지 내주며 피파 랭킹 41위 캐나다에 2대 1로 역전패했습니다.
MBC뉴스 송기성입니다.
영상편집 안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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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성 기자(gis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28449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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