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주상욱, 딸 생일파티 혼자 가서 애썼다" 흐뭇

박하나 기자 2022. 11. 1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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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차예련이 딸 생일파티에 홀로 참석한 남편 주상욱의 모습에 감동했다.

이어 차예련은 "남편이 혼자 가서 애썼다"라며 홀로 유치원을 찾은 주상욱의 모습에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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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18일 방송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신상출시 편스토랑' 차예련이 딸 생일파티에 홀로 참석한 남편 주상욱의 모습에 감동했다.

18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라면'을 주제로 한 셰프들의 요리 대결이 이어졌다.

이날 차예련은 딸 인아의 유치원에서 치러진 생일파티 영상을 보며 시선을 떼지 못했다. 이어 차예련은 "남편이 혼자 가서 애썼다"라며 홀로 유치원을 찾은 주상욱의 모습에 흐뭇해했다. 당시 차예련이 드라마 촬영으로 참석하지 못했다고.

차예련은 주상욱에게 "안 갈 줄 알고 부탁도 안 했는데, 서프라이즈로 가서 동영상이 눈물 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주상욱은 당시 인아가 아빠의 참석에도 졸려 웃지 않았다고 전하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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