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으로 기름 먹던 금쪽이 변화, 오은영 “너무 따뜻해” 보람(금쪽같은)

이하나 2022. 11. 18. 2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거 등교 거부를 하던 금쪽이의 변화가 공개 됐다.

11월 1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뇌전증으로 케톤식이를 하며 기름을 먹어야 했던 금쪽이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금쪽이의 제일 큰 변화는 등교 거부가 싹 없어졌다. 집 현관에서 '다녀오겠습니다'라고 우렁차게 인사하고 스쿨버스를 타고 내려 스스로 교실 입실하며 공부하고 즐겁게 하교한다. 이 모든 꿈 같은 일들이 오 박사님 덕분이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과거 등교 거부를 하던 금쪽이의 변화가 공개 됐다.

11월 1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뇌전증으로 케톤식이를 하며 기름을 먹어야 했던 금쪽이의 근황을 전했다.

방송 오프닝에서 신애라는 “저희에게 아주 소중한 편지 한 통이 왔다”라고 말했다. 편지에는 “뇌전증으로 케톤식이를 하며 기름을 먹고 지내는 금쪽이 집이다. 박사님께 감사함과 변화된 금쪽이를 자랑하고 싶어 손편지를 자랑한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어“ 금쪽이의 제일 큰 변화는 등교 거부가 싹 없어졌다. 집 현관에서 ‘다녀오겠습니다’라고 우렁차게 인사하고 스쿨버스를 타고 내려 스스로 교실 입실하며 공부하고 즐겁게 하교한다. 이 모든 꿈 같은 일들이 오 박사님 덕분이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금쪽이는 부모님에게 등교 인사를 한 뒤 형과 손을 잡고 등교를 했다. 정형돈은 “방송 나간지 3개월 조금 넘은 것 같은데 정말 금쪽같은 내 새끼가 지향하는 장면이다”라고 기뻐했다.

오은영도 “자식을 사랑하고 배운 걸 실천하려는 부모님의 사랑을 다시 확인했다. 깊고 따뜻한 사랑이 결국 살아갈 힘이 되는게 아닐까. 너무 따뜻하다. 우리 더 열심히 해야한다”라고 보람을 느꼈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