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종협, '우연일까' 출연 확정..김소현과 핑크빛 호흡

최혜진 기자 2022. 11. 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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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종협이 새 드라마 '우연일까'에 합류한다.

18일 소속사 아이오케이 측은 "채종협이 새 드라마 '우연일까'(극본 박그로·연출 송현욱) 출연을 확정하고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소현이 출연을 확정 짓고 채종협이 남자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다.

최근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 출연 소식에 이어 '우연일까'까지 캐스팅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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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채종협이 새 드라마 '우연일까'에 합류한다.

18일 소속사 아이오케이 측은 "채종협이 새 드라마 '우연일까'(극본 박그로·연출 송현욱) 출연을 확정하고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우연일까'는 10년 전 첫사랑을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면서, 진정한 사랑과 꿈을 찾아 나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앞서 김소현이 출연을 확정 짓고 채종협이 남자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다. 여기에 드라마 '금수저', '연모', '언더커버', '또 오해영' 등의 송현욱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극 중 채종협은 10년을 훌쩍 지나 재회한 첫사랑에게 다시 심장이 요동치기 시작한 미국 본사 소속 재무 설계사 강후영 역을 연기한다.

수려한 외모에 타고난 머리로 최선을 다하지 않아도 최고의 결과를 얻어내는 것이 쉬웠던 강후영의 삶은 무료했고 재미가 없었다. 그러나 미국 이민 후 오랜만에 돌아온 한국에서 고등학교 동창 이홍주(김소현 분)와 얽히게 되며 까마득히 잊고 있던 감정을 되찾는다.

한편 채종협은 앞서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KBS 2TV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 출연하며 대세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 출연 소식에 이어 '우연일까'까지 캐스팅을 확정했다.

한편 '우연일까'는 내년 방송을 목표로 촬영에 돌입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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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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