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협회, 취약 계층에 연탄 11만장 나눔 봉사

이가람 2022. 11. 1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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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이 18일 서울 동작구에서 연탄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22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주건협 중앙회와 전국 13개 시·도회 사무처 임직원 57명, 회원사 임직원 95명 등 총 152명이 참여해 총 9139만원 상당의 연탄 11만장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중앙회 임직원 31명은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서울 동작구 일대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1200장의 연탄을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재홍 주건협 회장은 “주택업계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8년째 해마다 실천하고 있는 나눔과 봉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사회복지시설 후원, 재해성금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공적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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