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차광수, 강지섭에 "강바람 죽이라 한 건 손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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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 차광수가 강지섭에게 강백산의 정체를 고백했다.
18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극본 송정림·연출 박기현) 27회에서는 강태풍(강지섭)이 진실을 알게 됐다.
이날 강태풍은 찾아 헤매던 마대근(차광수)의 근황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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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태풍의 신부' 차광수가 강지섭에게 강백산의 정체를 고백했다.
18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극본 송정림·연출 박기현) 27회에서는 강태풍(강지섭)이 진실을 알게 됐다.
이날 강태풍은 찾아 헤매던 마대근(차광수)의 근황을 알게 됐다. 힘들게 그를 찾아낸 강태풍은 "내가 얼마나 걱정을 한 줄 아냐. 죽지 않고 살아 있어서 고맙다. 내가 궁금한 게 아주 많다"고 말했고, 마대근은 이미 찾아올 걸 알기라도 했다는 듯 "또 강바람 타령하려고 그러냐. 누가 죽였냐 어쨌냐 물어보려고? 내 이야기를 듣고도 이렇게 나올 수 있을 것 같냐"고 답했다.
이어 "그날 당신이 자백한 말 사실이냐"고 묻자 마대근은 "그게 사실이겠냐. 날 사주한 양반이 눈을 시퍼렇게 뜨고 보고 있는 데 그 자리에서 죽을 일 있냐"면서 "한 번만 말할 테니 똑바로 들어라. 바람이를 죽이라고 사주한 인간이 바로 네 아버지야. 강백산 회장. 너도 눈치채고 있지 않았냐"고 소리쳤다.
이를 들은 강태풍은 충격에 빠진 표정을 지으며 "그 대답이 나왔으면 안 된다"라며 흐느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태풍의 신부']
태풍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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