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좋아하는 거 알지?'…김용만, 이번엔 코끼리와 로맨스

장인영 인턴 기자 2022. 11. 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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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미선이 원조 '센 언니'의 면모를 드러낸다.

18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TV조선 예능물 '여행의 맛'에서는 코끼리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조동아리(김용만·지석진·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박미선·조혜련)의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은 단순히 코끼리를 관람하는 투어가 아닌, 코끼리와 교감을 나누는 투어를 진행한다.

이때 무서워하는 조동아리를 뒤로하고 박미선이 가장 먼저 나서 코끼리에게 머드팩을 해주며 포스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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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여행의 맛' 6회. 2022.11.18. (사진=TV조선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개그우먼 박미선이 원조 '센 언니'의 면모를 드러낸다.

18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TV조선 예능물 '여행의 맛'에서는 코끼리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조동아리(김용만·지석진·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박미선·조혜련)의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은 단순히 코끼리를 관람하는 투어가 아닌, 코끼리와 교감을 나누는 투어를 진행한다. 먼저 이들은 진흙을 좋아하는 코끼리들에게 '머드 샤워'를 해준다. 코끼리를 보고 좋아하던 멤버들이었지만, 코끼리와 실제 접촉을 앞두고는 선뜻 다가설 엄두를 못 낸다고.

가위바위보로 조동아리 멤버들이 머드 샤워 도전자로 선정됐지만, 이들 중 아무도 코끼리에게 다가가지 못한다. 이때 무서워하는 조동아리를 뒤로하고 박미선이 가장 먼저 나서 코끼리에게 머드팩을 해주며 포스를 드러낸다.

이어 이들은 코끼리와 함께 물놀이를 한다. 본격적인 샤워 시간에 기분이 좋아진 코끼리들은 물을 뿜뿜 뿜으며 웰컴 분수쇼를 보여준다. 코끼리 분수쇼에 푹 빠진 김용만은 용기를 내서 코끼리에게 다가간다.

지난 괌 투어에서 돌고래에게 사랑 고백을 했던 김용만은 이번엔 코끼리와 애틋한 로맨스를 찍는다. 그는 "내가 너 좋아하는 거 알지?"라는 고백을 시작으로 코끼리와의 로맨스를 펼친다. 여기에 다른 멤버들도 희극인 답게 즉석에서 코끼리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자아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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