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 잘추면 언니 대접" 백지영, '13세 연하' 아이키에 '깍듯'

최지연 2022. 11. 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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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과 댄서 아이키와 만났다.

지난 17일, 백지영은 "스포 때문에 말씀은 못 드리지만 무슨 촬영 때문에 아이키를 만났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지영과 아이키는 서로 얼굴을 맞대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아이키는 "내 귀에 지영"이라며 백지영의 노래 '내 귀에 캔디'를 패러디한 댓글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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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가수 백지영과 댄서 아이키와 만났다.

지난 17일, 백지영은 "스포 때문에 말씀은 못 드리지만 무슨 촬영 때문에 아이키를 만났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지영과 아이키는 서로 얼굴을 맞대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은 이어 "춤에 대한 대화보다 육아 대화가 많았고 서로 엄청난 응원을 주고 받은 기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라고 호평했다.

이어 "착해요. 열정 넘치고 이뻐요. 뭐했는지 궁금하시죠. 춤 잘추면 언니 대접"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아이키는 "내 귀에 지영"이라며 백지영의 노래 '내 귀에 캔디'를 패러디한 댓글로 화답했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3년 9살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또 현재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백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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