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에이스' 임종훈, 세계 3위 왕추친 격파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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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 백핸드의 달인' 임종훈이 (KGC인삼공사·세계19위) 아시안컵 1번 시드 왕추친(3위)에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며 4강 고지를 밟았습니다.
임종훈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안컵탁구 8강전에서 같은 왼손잡이인 왕추친과 숨막히는 승부 끝에 마지막 7게임 듀스 상황을 승리로 마무리하며 대어를 낚았습니다.
22살 셰이크 전형 왕추친은 최근 WTT챔피언스와 컵 파이널에서 최강 판전둥, 마룽 등을 잇달아 꺾고 정상에 오르며 전성기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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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 백핸드의 달인' 임종훈이 (KGC인삼공사·세계19위) 아시안컵 1번 시드 왕추친(3위)에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며 4강 고지를 밟았습니다.
임종훈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안컵탁구 8강전에서 같은 왼손잡이인 왕추친과 숨막히는 승부 끝에 마지막 7게임 듀스 상황을 승리로 마무리하며 대어를 낚았습니다.
22살 셰이크 전형 왕추친은 최근 WTT챔피언스와 컵 파이널에서 최강 판전둥, 마룽 등을 잇달아 꺾고 정상에 오르며 전성기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임종훈은 내일(19) 일본의 복병 우다 유키야와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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