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 김재희 군 입대 전 팬들에 은퇴 인사

김형근 2022. 11. 1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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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를 앞둔 '크레이지' 김재희가 팬들에 감사 인사와 함께 은퇴를 알렸다.

김재희는 18일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2022년을 끝으로 프로게이머 생활을 끝내게 되었다."라고 은퇴를 발표했다.

"좋은 팀원들과 팬 분들의 응원 덕분에 재미있게 잘 마무리한 것 같다."라고 이번 시즌을 돌아본 뒤 김재희는 12월 19일 군 입대 예정을 알리며 "잘 다녀오겠다."라고 프로 선수로서의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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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를 앞둔 ‘크레이지’ 김재희가 팬들에 감사 인사와 함께 은퇴를 알렸다.

김재희는 18일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2022년을 끝으로 프로게이머 생활을 끝내게 되었다.”라고 은퇴를 발표했다.

ESC 에버(이후 비비큐 올리버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재희는 SK텔레콤 T1(현 T1), 로그 워리어스를 거쳐 2021 시즌 중반부터 최근까지 튀르키예의 갈라타사라이 e스포츠에서 활동했다.

“좋은 팀원들과 팬 분들의 응원 덕분에 재미있게 잘 마무리한 것 같다.”라고 이번 시즌을 돌아본 뒤 김재희는 12월 19일 군 입대 예정을 알리며 “잘 다녀오겠다.”라고 프로 선수로서의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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