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26일 '2022 러브 기빙 데이' 개최

류한준 2022. 11. 1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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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팬들과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선행사를 마련한다.

LG 구단은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홈 구장인 잠실구장 그라운드에서 '2022 러브 기빙 데이'(Love Giving Day)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러브 기빙 데이는 팬들과 선수들이 함께하는 사랑 나눔 자선행사다.

당일 행사에서는 LG 구단 사회공헌 활동인 '사랑의 도서 나눔'과 '기부 앤 런' 등 기부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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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팬들과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선행사를 마련한다. LG 구단은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홈 구장인 잠실구장 그라운드에서 '2022 러브 기빙 데이'(Love Giving Day)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러브 기빙 데이는 팬들과 선수들이 함께하는 사랑 나눔 자선행사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년간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진행됐다.

올해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대면 행사로 실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수단 사인회, 기부금 전달식, 구단 영상 상영, 선수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LG 트윈스는 오는 26일 잠실구장에서 팬과 선수단이 함께하는 기부행사인 '2022 러브 기빙 데이'를 진행한다. [사진=LG 트윈스]

2023년 입단 예정 신인 선수들과 주장 오지환을 비롯해 박해민, 정우영 등 선수 2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입장권 판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시즌 연간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한다. 이날 행사 수익금은 전액 서울시 송파구 복지단체에 기부된다.

당일 행사에서는 LG 구단 사회공헌 활동인 '사랑의 도서 나눔'과 '기부 앤 런' 등 기부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된다. 그림책 전문 보림출판사와 함께하는 사랑의 도서 나눔과 달려라 병원이 함께하는 기부 앤 런은 선수단 시즌 성적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기부 활동이다.

올해는 보림출판사에서 3575만원 상당 도서와 달려라 병원 51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 또한 고우석(투수)의 세이브 기록에 따라 적립한 1천만원은 서울소방재난본부로, 이재원(외야수)의 홈런 기록에 따라 적립한 130만원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으로 각각 전달된다.

2022 러브 기빙 데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소셜미디어(SNS) 중 하나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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