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Y' 아이들 찾으러 한국 찾아 온 아빠…실종 아닌 납치?

김두연 기자 2022. 11. 1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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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이역만리 떨어진 미국에서 아이들을 찾으러 온 아빠의 눈물겨운 사연에 대해 알아본다.

아내가 아이들을 데리고 친정이 있는 한국으로 돌아간 후, 벌써 2년째 돌아오지도, 연락을 받지도 않는다는 것! 결국 아내를 상대로 양육권 청구 소송을 하고 미국 법원에서 아이를 돌려주라는 판결까지 받았으나 여전히 아내는 모르쇠로 일관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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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오늘(18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이역만리 떨어진 미국에서 아이들을 찾으러 온 아빠의 눈물겨운 사연에 대해 알아본다.

몇 년 전, 캘리포니아에서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가족들과 평범한 일상을 보냈다는 잔. 그런데, 2019년 11월 남매가 돌연 실종되었다고 했다. 그 후 경찰에 신고를 하고 여기저기 문을 두드려봤지만 그 어디에서도 아이들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었다는데... 그런데 잔은 아이들이 단순 실종이 아닌 '납치'라고 주장하며, 그 납치범으로 한국으로 돌연 귀국한 아내를 지목했다.

아내가 아이들을 데리고 친정이 있는 한국으로 돌아간 후, 벌써 2년째 돌아오지도, 연락을 받지도 않는다는 것! 결국 아내를 상대로 양육권 청구 소송을 하고 미국 법원에서 아이를 돌려주라는 판결까지 받았으나 여전히 아내는 모르쇠로 일관하는 상황이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제작진과 함께 아이들이 다녔다는 유치원도 가봤지만, 이미 등원을 안 한 지 오래라고 한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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