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대졸 초봉 5300만원...하이닉스 견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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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반도체(DS) 부문의 대졸 초임 연봉을 5300만원으로 인상한다.
18일 삼성전자는 사내 공지를 통해 DS부문의 대졸 초봉을 5300만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관계자는 "DS부문 채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졸 초임을 5300만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7월 SK하이닉스는 대졸 신입사원 초임을 5300만원으로 인상해 삼성전자를 추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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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반도체(DS) 부문의 대졸 초임 연봉을 5300만원으로 인상한다. SK하이닉스 대졸 초임 연봉과 동일한 수준으로 맞춰 인재 이탈을 막겠다는 취지다.
18일 삼성전자는 사내 공지를 통해 DS부문의 대졸 초봉을 5300만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관계자는 "DS부문 채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졸 초임을 5300만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인상안은 당장 이달 급여분부터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대졸 입사 예정자뿐 아니라 현재 대졸 초임을 적용하는 CL2(사원·대리) 1년차에도 동일하게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 DS부문의 대졸 초봉은 지금까지 5150만원이었지만 이번 인상으로 2.91% 더 오른다. 삼성전자 대졸 초임은 SK하이닉스와 비슷해진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7월 SK하이닉스는 대졸 신입사원 초임을 5300만원으로 인상해 삼성전자를 추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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