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참·무협, 미국 진출 세미나 개최…5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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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와 한국무역협회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3 미국 경제·정책 전망 및 시장진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외 경제전문가와 미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 관계자 등 500명 이상이 참석해 역대 최대로 열렸다.
오후에는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 대한 멘토링 세션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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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와 한국무역협회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3 미국 경제·정책 전망 및 시장진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외 경제전문가와 미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 관계자 등 500명 이상이 참석해 역대 최대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가 축사를 맡았고, 릭 스콧 미국 전국공화당상원위원회(NRSC) 위원장이 화상 메시지를 보내오는 등 관계자들의 축전이 이어졌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이 미국 경제의 주요 이슈와 경제 전망에 관해 발표하고 자스짓 싱 미국대사관 셀렉트USA 이사가 지난 미국 중간선거 결과를 소개하고 통상정책 전망을 내놨다. 오후에는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 대한 멘토링 세션이 진행됐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지난 1년간 한미 정상회담 등을 통해 양국의 동맹 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도 끈끈하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암참은 굳건한 한미 동맹을 지지하며, 사업 규모와 관계없이 양국 기업들이 이 파트너십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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