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했어?" 임라라♥손민수, 결별설 '그 후'‥이전과 달라진 분위기

최지연 2022. 11. 1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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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라와 손민수가 다시 만났다.

18일, 코미디언 손민수와 임라라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드디어 재회.. 우리 괜찮을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민수는 임라라 몰래 피어싱을 한 상태로 임라라가 눈치채는지 보는 콘텐츠를  위해 임라라와 만났다.

앞서 임라라와 손민수는 식습관이 달라 오해를 빚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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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임라라와 손민수가 다시 만났다. 

18일, 코미디언 손민수와 임라라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드디어 재회.. 우리 괜찮을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민수는 임라라 몰래 피어싱을 한 상태로 임라라가 눈치채는지 보는 콘텐츠를  위해 임라라와 만났다. 손민수는 "오랜만에 보니까 떨린다"고 긴장했다.

손민수는 이어 "거의 2~3주 만이다. 생사는 확인하고 있었는데 마주치는 건 진짜 오랜만이다. 화내진 않겠지?"라며 걱정했다. 그때 임라라가 들어왔고 둘은 어색한 재회의 시간을 가졌다. 

'엔조이커플' 영상화면

임라라는 "나 없으니까 눈치 안보고 먹어서 행복했어?"라고 물었다. 앞서 임라라와 손민수는 식습관이 달라 오해를 빚은 바 있다. 손민수는 "빈자리가 많이 느껴지긴 했다. 너야말로 오히려 따로 있고 싶어했잖냐"고 대답했다. 

임라라는 "사실 나는 혼자 있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네가 혼자있고 싶어하니까 시간을 준 것"이라고 답, 손민수는 "혼자 있으니까 (임라라가) 보고싶었다"고 고백했다. 

이후 손민수는 "나 뭐 달라진 거 없어?"라고 물었고, 임라라는 "피어싱 했잖냐"라며 알아차렸다. 임라라는 손민수를 보자마자 피어싱이 생겼다는 걸 알았다고. 

한편 임라라는 SBS 공채 개그맨 15기로 데뷔해 '웃찾사'에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손민수는 2014년 '코미디빅리그'로 데뷔했다.

이들은 2017년부터 커플 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을 운영, 구독자 225만명을 보유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저희 같이 살게 됐다"며 동거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동거 7개월 차에 접어들 때에는 둘의 오해에 따라 잠깐 떨어져 살겠다고 전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엔조이커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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