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치개혁 토론 “승자독식 극복하자”
유승용 2022. 11. 18. 19:40
[KBS 광주]여야 국회의원 40여 명이 오늘 공동 주최한 '초당적 정치개혁 연속 토론회'에서 공진성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소선거구를 중선거구로 바꾸고 지역구 정당 공천 후보 수를 제한하면 여러 당의 후보들이 당선될 수 있다며 승자 독식 문제 해결을 위한 정당 공천과 선거제도 개편을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은 시도단위로 지역구와 비례대표 동시 입후보를 허용하는 석패율제를, 이병훈 민주당 의원은 비례대표 확대와 기초의회 의석의 득표율 배분을 제시했습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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