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2023 시즌그리팅 '핑크 소사이어티' 출시…오늘(18일) 예약판매 오픈

[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그룹 에이핑크(Apink)가 2023년 시즌그리팅 출시를 예고했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정오 에이핑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3년 시즌그리팅 ‘핑크 소사이어티(Pink Society)’를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90년대로 회귀한 에이핑크는 통통 튀는 원색의 옷부터, 통 넓은 힙합 바지, 볼드한 액세서리, 핸드 워머 등 ‘레트로 바이브’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아메리칸 하이틴 빈티지룩을 완벽 소화하며, 그 때 그 시절 ‘세기말 감성’을 완벽 재현했다.

에이핑크의 2023년 시즌그리팅 ‘핑크 소사이어티’는 그들만의 특별한 문화를 형성·향유하는 공동체, 즉 ‘에이핑크만의 리그’를 표현한 콘셉트로, 스포츠룸, 놀이터, 실내 및 야외 등 90년대 레트로 하이틴 분위기가 물씬 묻어나는 공간으로 팬들을 소환한다. 탁상 캘린더와 다이어리, 미니 포스터, 포토카드 등을 비롯해, 스티커 포토, 펜 스티커 등 ‘그 시절 추억템’까지 풍성한 구성으로 꾸려졌으며, 예약 판매는 오늘(18일) 오후 3시부터 오픈된다.

올해 ‘데뷔 11주년’을 맞은 ‘K팝 대표 걸그룹’ 에이핑크 지난 2월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을 경신하고 활동곡 ‘딜레마(Dilemma)’가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10주년 스페셜 앨범 활동을 성료한 바 있다. 이어 멤버 개개인이 뮤지컬, 유닛 활동, 연기, 광고계까지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여전히 강력한 저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에이핑크의 2023년 시즌그리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에이핑크 공식 SNS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mj98_2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