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3단계' G90, 출시 내년 상반기로 미룬다

서진욱 기자 2022. 11. 1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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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3단계(레벨3) 기술을 탑재한 '제네시스 G90' 출시가 내년 상반기로 연기됐다.

현대차는 18일 "당초 예정대로 올 연말 세계 최고 수준의 레벨3 자율주행 기술(HDP, Highway Driving Pilot) 개발과 인증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고객을 위한 최상의 상품성을 확보하기 위해 레벨3 자율주행 기술의 양산은 내년 상반기 중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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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90. /사진=뉴스1(2021.12.14).


자율주행 3단계(레벨3) 기술을 탑재한 '제네시스 G90' 출시가 내년 상반기로 연기됐다. 당초 현대차그룹은 올해 말에 G90 연식 변경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었다.

현대차는 18일 "당초 예정대로 올 연말 세계 최고 수준의 레벨3 자율주행 기술(HDP, Highway Driving Pilot) 개발과 인증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고객을 위한 최상의 상품성을 확보하기 위해 레벨3 자율주행 기술의 양산은 내년 상반기 중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했다.

현대차는 "다양하고 충분한 실도로 테스트와 시나리오별 검증을 통해 보다 많은 데이터를 축적하고 동시에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한층 고도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연기 사유를 설명했다.

이어 "특히 고객 사용성 증대를 위해 HDP 작동 조건을 시속 60km에서 80km로 상향한 부분 등에 대한 정밀 검증으로 사용자의 감성적 만족도를 제고하는 시스템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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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욱 기자 sj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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