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하늘서 포착된 연기 한 줄기…日 방위성 "北 미사일 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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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성은 북한의 미사일의 낙하 추정 시각인 18일 오전 11시 23분쯤 홋카이도 서쪽을 비행하던 항공자위대 전투기가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북한이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급 탄도미사일은 일본 홋카이도 인근 오시마섬(渡島大島·오시마오오시마) 서쪽,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내 낙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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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성은 북한의 미사일의 낙하 추정 시각인 18일 오전 11시 23분쯤 홋카이도 서쪽을 비행하던 항공자위대 전투기가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NHK에 따르면 방위성이 공개한 영상에는 일본 상공에서 흰 연기가 세로로 늘어져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와 관련해 방위성은 "탄도 미사일의 탄두 부분이 낙하할 때 생겼을 가능성이 있다"며 하늘에서 포착된 연기가 북한의 탄도미사일과 관련이 있다고 전했다.
앞서 북한이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급 탄도미사일은 일본 홋카이도 인근 오시마섬(渡島大島·오시마오오시마) 서쪽,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내 낙하했다.
일본은 북한의 미사일이 정상각도로 발사했다면 최대 사거리가 1만5000km에 달했을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미국 전역이 사정권에 포함될 수 있는 거리다. 평양에서 워싱턴D.C까지의 거리는 약 1만1000km에 달한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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