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브레인AI, 2년 연속 CES 혁신상 수상…"이번엔 AI 추모 서비스"

김유경 기자 2022. 11. 1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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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딥브레인AI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서 가상·증강현실(Virtual & Augmented Reality) 부문 혁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로 꼽히는 CES에서 2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하며 AI 휴먼 기술력이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AI 기술 개발 및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경쟁력을 지닌 AI 휴먼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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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딥브레인AI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서 가상·증강현실(Virtual & Augmented Reality) 부문 혁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딥브레인AI의 이번 혁신상 수상은 지난해 CES 2022에서 사스(SaaS) 솔루션 'AI 스튜디오스(AI STUDIOS)'로 스트리밍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데 이어 두 번째다. 올해는 AI 휴먼(AI Human) 기술 기반의 AI 추모서비스인 '리메모리(Re;memory)'를 가상·증강현실 부문에 출품했으며, 기술 혁신성과 엔지니어링 및 기능성, 미학성 등 기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리메모리는 살아생전 건강한 본인, 부모님, 가족 등의 모습을 AI 휴먼으로 구현해 사후 언제든 만나 대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AI 추모 서비스다. 간단한 인터뷰와 촬영 후 딥러닝 학습과정을 거쳐 외모, 표정, 음성, 억양, 습관까지 모델과 동일한 AI 휴먼을 제작한다. 대화형 인공지능 기술인 STT(Speech To Text, 음성-문자 변환) 및 챗봇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의 질문을 인식하고, 그에 맞는 답변을 제공하는 실시간 양방향 소통을 실현했다는 것이 강점이다.

리메모리로 구현된 AI 휴먼은 프라이빗 쇼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원활한 소통을 위해 고성능 마이크와 오디오가 설치되어 있으며, 400인치 대화면 스크린을 통해 실물과 같은 크기로 연출해 실제 마주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딥브레인AI는 내년 1월 5일 열리는 CES 2023 오프라인 전시회에 직접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혁신상을 수상한 리메모리를 비롯해 AI 스튜디오스와 딥브레인AI의 핵심 원천 기술인 AI 휴먼 솔루션 등을 CES 현장을 방문한 전 세계 투자자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로 꼽히는 CES에서 2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하며 AI 휴먼 기술력이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AI 기술 개발 및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경쟁력을 지닌 AI 휴먼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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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경 기자 yune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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