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인도태평양에 미국보다 나은 동반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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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현지시간 18일 "인도·태평양 지역에 미국보다 더 좋은 동반자는 없다"며 중국을 견제했습니다.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태국을 방문 중인 해리스 부통령은 연설에서 "미국은 인도·태평양 지역 경제에 수십 년, 여러 세대에 걸쳐 기여해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의 발언은 동남아시아 지역 등에서 영향력 확대 경쟁을 벌이는 중국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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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현지시간 18일 "인도·태평양 지역에 미국보다 더 좋은 동반자는 없다"며 중국을 견제했습니다.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태국을 방문 중인 해리스 부통령은 연설에서 "미국은 인도·태평양 지역 경제에 수십 년, 여러 세대에 걸쳐 기여해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인도·태평양 경제와 기업들의 강력한 동반자인 미국은 협력, 지속가능성, 투명성, 공정성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의 발언은 동남아시아 지역 등에서 영향력 확대 경쟁을 벌이는 중국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김정인 기자(tiger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28410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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