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가 현실화 계획 확정할까…22일 국토부 공청회 또 열린다

금준혁 기자 2022. 11. 18.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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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안이 발표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2일 한국부동산원 서울강남지사에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관련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조세연은 국토부의 현실화 계획 재검토 연구용역을 진행하며 최종적으로 현행 평균 71.5%의 '1년 유예'를 제안했다.

국토부는 2차 공청회를 통해 수정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빠른 시일 내에 현실화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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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도심 아파트 단지가 보이고 있다. 2022.11.1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다음주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안이 발표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2일 한국부동산원 서울강남지사에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관련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제안을 토대로 보완 방안이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세연은 국토부의 현실화 계획 재검토 연구용역을 진행하며 최종적으로 현행 평균 71.5%의 '1년 유예'를 제안했다.

국토부는 2차 공청회를 통해 수정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빠른 시일 내에 현실화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에는 세 부담 완화 방안도 포함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정부는 다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중과 폐지와 공정시장가액비율 특례 연장 등 보유세 부담을 낮추기 위한 방안들을 추진하고 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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