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조상현 감독 “허웅, 이근휘 막아야 해”

전주/최서진 2022. 11. 18. 19: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 조상현 감독이 선수들에게 경각심을 불어넣었다.

창원 LG는 18일 전주체육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2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리그에서 가장 적은 9경기를 치른 LG는 이날 승리하면 6위를 유지한다.

Q. 경기 전 선수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팀이 상위권으로 갈지 하위권으로 갈지 결정되는 게임이라 경각심을 가지라고 선수들에게 이야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전주/최서진 기자]LG 조상현 감독이 선수들에게 경각심을 불어넣었다.

창원 LG는 18일 전주체육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2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LG는 4승 5패로 6위에 머물러있다. 리그에서 가장 적은 9경기를 치른 LG는 이날 승리하면 6위를 유지한다. 반면, KCC는 4승 7패로 8위이며 LG와 함께 나란히 1패씩을 기록 중이다.

지난 1라운드 맞대결에서도 LG는 수비에 이은 빠른 트랜지션으로 KCC를 87-70으로 승리했다. 조상현 감독은 이날도 수비와 빠른 트랜지션을 강조했다.

Q. 경기 전 선수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팀이 상위권으로 갈지 하위권으로 갈지 결정되는 게임이라 경각심을 가지라고 선수들에게 이야기했다. 상대가 3점슛이 좋은 팀이니 허웅이나 이근휘 같은 슛이 있는 선수들을 잡자고 이야기했다. 초반 주도권을 가져와야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

Q. 지난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승리했다.
1라운드 때는 KCC의 몸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었다. 1라운드 승리는 큰 의미가 없다. 우리가 준비한 수비 로테이션, 약속된 수비가 나와야 한다. 우리 팀은 수비를 해서 트랜지션을 가져가야 하는 팀이라 수비를 강조했다.

Q. 리그에서 가장 적은 9경기를 하고 있다. 영향이 있는지?
경기에 텀이 있다 보니 선수마다 다르겠지만 경기감각이 떨어질 수도 있다. 다음 주부터는 퐁당퐁당 원정 경기다. 안 좋을 수 있겠지만 연연해 하지 않고 선수들 체력 조절에 신경 쓸 예정이다.

*베스트5
LG : 이승우 이재도 윤원상 서민수 아셈 마레이
KCC : 허웅 정창영 송동훈 이승현 론데 홀리스 제퍼슨

# 사진_윤민호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