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악마' 월드컵 거리 응원 재추진… 자문단 심의가 관건

송혜남 기자 2022. 11. 1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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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월드컵 거리 응원이 다시 추진된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축구 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는 지난 17일 오후 월드컵 거리 응원을 위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사용 허가 신청서를 시에 제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태원 핼러윈 참사 분위기를 고려해 거리 응원을 취소했으나 붉은악마 측이 추진한다면 조력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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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악마가 2022 카타르월드컵 거리 응원을 위한 서울 광화문광장 사용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사진은 지난 6월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집트와의 2002 한일월드컵 20주년 기념 평가전에서 카드섹션을 선보이는 붉은악마 응원단. /사진=뉴스1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월드컵 거리 응원이 다시 추진된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축구 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는 지난 17일 오후 월드컵 거리 응원을 위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사용 허가 신청서를 시에 제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태원 핼러윈 참사 분위기를 고려해 거리 응원을 취소했으나 붉은악마 측이 추진한다면 조력한다는 입장이다. 붉은악마는 대표팀의 조별리그 경기가 예정된 오는 24일과 28일, 다음달 2일에 거리 응원을 펼칠 예정이며 예상 참여 인원은 1만여명이다.

대규모 행사의 경우 광화문광장 자문단 5인의 심의를 받아야 한다. 축구협회가 이태원 참사 애도 분위기를 이유로 거리 응원을 취소한 것이 자문단의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성사 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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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남 기자 mikes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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