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LPGA 선수들이 뽑은 공로상 '파운더스 상' 수상

김학수 2022. 11. 1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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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28)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파운더스 상(Founders Awards)을 받았다.

이 상은 LPGA투어 선수들이 투표로 수상자를 정한다.

전인지는 "PGA 투어에서 상을 받는 것은 특별한 일"이라며 "LPGA 선수들의 투표로 수상자로 선정됐기 때문에 더 특별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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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파운더스 상을 받은 전인지.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LPGA 파운더스 상을 받은 전인지.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전인지(28)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파운더스 상(Founders Awards)을 받았다.

파운더스 상은 LPGA가 추구하는 이상과 가치를 가장 잘 실천하고 보여준 선수에게 주는 공로상이다.

이 상은 LPGA투어 선수들이 투표로 수상자를 정한다.

전인지는 "PGA 투어에서 상을 받는 것은 특별한 일"이라며 "LPGA 선수들의 투표로 수상자로 선정됐기 때문에 더 특별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LPGA투어에서 뛰고 싶다는 꿈을 이루며 좋은 친구들, 많은 팬을 만나면서 굉장한 경험을 하고 있다"는 전인지는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책임감도 느낀다"고 말했다.

전인지는 지난 6월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4년여 만에 LPGA투어 정상에 복귀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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